인벤티지랩,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

김현수 2024. 9.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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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이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 지속형 주사제 후보 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 시료 공급을 맡는다.

인벤티지랩은 이 과정에서 자사의 장기 지속형 제형 개발 플랫폼 'IVL-DrugFluidic'이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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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인벤티지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인벤티지랩이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장기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 지속형 주사제 후보 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 시료 공급을 맡는다.

이후 두 기업은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 평가를 거쳐 임상용 샘플 제조·상업화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 이 과정에서 자사의 장기 지속형 제형 개발 플랫폼 'IVL-DrugFluidic'이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회사의 글로벌 실적 달성과 함께 새로운 플랫폼 사업의 시작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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