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北 쓰레기 풍선 여전···경기북부서 29건 신고

의정부=이경환 기자 2024. 9.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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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4~18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경기 북부 지역에서 29건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752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142건을 군에 인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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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모두 군에 인계···피해 없어
5월부터 총 1752건 신고 접수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 인근에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 잔해가 널부러져 있다. 2024.9.5/뉴스1
[서울경제]

북한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4~18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경기 북부 지역에서 29건의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9건 모두 군에 인계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752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142건을 군에 인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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