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수강생 27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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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의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의 이번 과정은 명화 이야기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전문 도슨트가 거장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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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의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의 이번 과정은 명화 이야기와 클래식을 콘텐츠로, 전문 도슨트가 거장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풀어나간다.
남구는 명화와 클래식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해 기획했다.
모집인원은 명화와 클래식 분야 각 30명씩 총 60명으로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은 저녁 시간으로 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수강료는 3만 원이며, 개강은 10월부터로 프로그램별 총 9회로 구성해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교양강좌가 아닌, 남구에서 시작하는 남구만의 특화된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명화와 클래식을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서 일상 속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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