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 4연임…‘흑자전환·안정경영’

정병묵 2024. 9.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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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3일 주주총회와 이시회를 개최하고, 이재원(사진)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추위는 "이재원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 회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2017년 1월 푸본현대생명 CEO로 선임된 이후, 2012년부터 이어진 적자를 2018년도에 흑자 전환시켰고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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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3일 주주총회와 이시회를 개최하고, 이재원(사진)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8월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최고경영자후보로 이재원 대표를 추천했다.

임추위는 “이재원 사장은 푸본현대생명의 대표이사로서, 과거 21년간 보험·은행·캐피탈 회사에서 마케팅과 전략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라며 “2017년 1월 푸본현대생명 CEO로 선임된 이후, 2012년부터 이어진 적자를 2018년도에 흑자 전환시켰고 안정적 경영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2017년 선임된 이후 푸본현대생명의 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체질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 기반 확보로 역동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퇴직연금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보험영업채널을 다각화하고 보험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2016년부터 중단되었던 방카슈랑스 영업과 보험대리점 영업을 2019년과 2021년에 각각 다시 시작했고, 텔레마케팅 영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재원 대표의 임기는 2027년 9월까지이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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