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스토어, 신생 브랜드에도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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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스토어가 새로운 유통 채널 개설을 원하는 신생 브랜드에게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찾고 있는 3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나 1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브랜드는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와디즈 스토어는 신생 브랜드나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다수 모여 있어 제품·브랜드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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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기업에도 쇼핑몰 입점 기회 줘
와디즈 스토어가 새로운 유통 채널 개설을 원하는 신생 브랜드에게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와디즈는 와디즈 스토어의 입점 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와디즈 스토어는 크라우드 펀딩(사업·제품 제작 자금을 다수로부터 조달하는 것) 기업 와디즈가 2021년 출시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기존에는 와디즈를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한 기업만 입점할 수 있었다. 와디즈 플랫폼은 사업·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 목표 조달 금액을 아이디어와 함께 공개한 후 자금을 다수 개인으로부터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찾고 있는 3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나 1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브랜드는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와디즈 스토어는 신생 브랜드나 개인 취향에 맞는 제품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다수 모여 있어 제품·브랜드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소비자와의 소통 기능도 활성화돼 있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브랜드 팬덤을 쌓는 데에도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영민 와디즈 스토어 이사는 “신제품 출시 전부터 팬을 만들 수 있고 고객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와디즈 서비스의 장점”이라며 “펀딩뿐만 아니라 스토어까지 메이커 서포터 간 연결을 강화하며 더욱 많은 신생 브랜드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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