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소문' 공연, 21일 산청 기산국악당서 메아리

서희원 기자 2024. 9. 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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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오는 21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거꾸로 프로젝트의 '소리소문' 공연을 펼친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선한 바람이 부는 시기에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군민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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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군청 거꾸로 프로젝트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1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거꾸로 프로젝트의 ‘소리소문’ 공연을 펼친다.

MBN 조선판스타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거꾸로 프로젝트는 ‘옛 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를 모토로 전통을 텍스트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활동하는 전통 창작 음악그룹이다.

지난 2017년 작곡가 채지혜를 중심으로 창단 정규앨범 ‘Go Back’, ‘월간 새음원시리즈’를 발매했으며 전통을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비나리 ▲창부타령 ▲건드렁 ▲혼술가 ▲조선판스타 메들리 ▲대바람 소리 ▲남명찬가 ▲대원사 연가 등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신선한 바람이 부는 시기에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군민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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