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아쿠아씰 공법 적용한 ‘리빙 순앤화이트 화장지’ 선봬

김승현 기자 2024. 9.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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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펄프가 '아쿠아씰' 공법을 도입한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두루마리 화장지 제조 시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합지용 풀을 사용하는 반면, '순앤화이트'는 '아쿠아씰' 공법을 적용해 합지용 풀을 사용하지 않고 먹는 물 수질 기준의 물로 3겹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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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펄프가 ‘아쿠아씰’ 공법을 도입한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빙 순앤화이트’는 환경에 기여하는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두루마리 화장지 제조 시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합지용 풀을 사용하는 반면, ‘순앤화이트’는 ‘아쿠아씰’ 공법을 적용해 합지용 풀을 사용하지 않고 먹는 물 수질 기준의 물로 3겹을 결합했다.

삼정펄프의 ‘리빙’ 브랜드는 1988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장수 브랜드로, 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제공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시대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브랜드로 항상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리빙 순앤화이트’에는 새롭게 개발한 ‘오션 데코 엠보싱(Ocean Deco Embossing)’을 적용해 도톰함과 흡수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아쿠아씰’ 신기술 적용을 통해 제품의 내구성과 부드러움을 극대화 했다.

삼정펄프 관계자는 “2025년까지 ‘아쿠아씰’ 공법을 모든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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