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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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43일째 누적 관객 수 10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사랑의 하츄핑'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지난 12년간 넘어서지 못했던 100만 흥행의 벽을 뛰어넘은 것에 더해,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 4,87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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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43일째 누적 관객 수 10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9월 18일 3만 2,769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106만 7,322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2년 간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를 지키고 있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105만 1,710명)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사랑의 하츄핑'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지난 12년간 넘어서지 못했던 100만 흥행의 벽을 뛰어넘은 것에 더해,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 4,87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됐다.
'사랑의 하츄핑'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통령'으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 영화다. 운명의 솔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아름답고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이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앞세워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집중한 영화는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모든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캐치! 티니핑'의 극장판은 3부작으로 계획 중이다. '사랑의 하츄핑'이 이처럼 흥행에 대성공한 만큼, 다음 극장판 역시 제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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