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원연, 방사광가속기 연계 첨단산업 진로체험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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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5~9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차세대 반도체·에너지 분야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연계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양성광 KBSI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충북의 학생들이 국가전략산업인 차세대 반도체·에너지 분야에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를 경험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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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5~9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차세대 반도체·에너지 분야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연계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아카데미는 충북 내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국가적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태양전지와 방사광가속기의 기본 원리를 학습하고, 실험·실습과 산업현장 방문 중심의 진로 체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반도체 제조공정 4개 과정, 이차전지 제조공정 3개 과정, 태양전지 제작 및 시험분석 4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충북반도체고 반도체학과(32명)와 충북에너지고 이차전지과(37명) 및 태양전지과(26명)의 재학생과 관계 교원 등 총 95명이 참가했다.
양성광 KBSI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충북의 학생들이 국가전략산업인 차세대 반도체·에너지 분야에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를 경험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SI는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 진로 및 직무와 관련 방사광가속기와 연계된 연구분야와 활용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가속기 특성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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