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금융시장 '빅컷' 기대감 일부 선반영…대내외 상황 대응"

권영인 기자 2024. 9.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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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0.5% 포인트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금융시장에 '빅컷' 기대감이 일부 선반영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을 계기로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유동성 과잉 등으로 촉발됐던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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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0.5% 포인트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금융시장에 '빅컷' 기대감이 일부 선반영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을 계기로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유동성 과잉 등으로 촉발됐던 '글로벌 복합위기'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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