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적립식투자 돕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손잡고 지난 12일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케이뱅크의 모바일 앱 화면 하단에 '발견' 페이지를 클릭한 이후 '투자' 탭으로 들어가 '거래' 항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 손잡고 주식을 차곡차곡 모을 수 있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투자 허브(Hub)'로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손잡고 지난 12일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주식을 조금씩 모으며 살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케이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에서 거래되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목을 정하고 고객이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금액을 설정해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매수 수량은 온주(1주)뿐만 아니라 소수점으로도 정할 수 있다.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원하는 액수와 주기로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 가능한 종목은 국내주식, 국내 ETF, 해외주식, 해외 ETF 총 네 가지다. 국내주식은 최소 100원부터, 해외주식은 1000원 이상부터 한도 제한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해외주식 온주(1주) 모으기를 신청하면서 자동환전 기능도 신청할 수 있다. 거래가 이뤄지는 날에 NH투자증권에서 정한 환율로 자동으로 환전되는 구조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오는 12월 말까지 거래수수료 면제 혜택과 환전우대 혜택을 받는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모든 종목의 매수 수수료가 무료다. 또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원화로 주문할 때 환전 수수료가 1달러당 최대 0.5원 할인된다. 자동환전 시 환율 우대율은 97%가 적용된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케이뱅크의 모바일 앱 화면 하단에 ‘발견’ 페이지를 클릭한 이후 '투자' 탭으로 들어가 '거래' 항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최근 국내채권, 미국채권 투자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투자 서비스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케이뱅크 앱에서 주식거래, 가상자산, 실물 금 구매 등 투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 손잡고 주식을 차곡차곡 모을 수 있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투자 허브(Hub)’로서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8년 만에 드디어" 환호…천지개벽 앞두고 난리난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 전국서 7만명 우르르…'의대 큰 장' 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 "1억5000만원 증여했는데 세금 0원?"…'절세 꿀팁' 뭐길래
- "돈방석 앉나 했더니…" 덜컥 분양받다가 '낭패' 본 까닭
- 피해 금액 2000억…전세사기 1위 '오명'에 초강수 꺼냈다
- "문 앞에 버렸는데 4만원 벌었다"…요즘 인기폭발 '짠테크'
- "블랙커피 하루 2잔 마셨을 뿐인데…" 상상도 못한 변화 [건강!톡]
- "한 봉지 8만원인데 없어서 못 사"…이번엔 북유럽 간식 돌풍 [이슈+]
- "한국인들 보통 아니네"…'상승률 7552%' 비트코인도 제쳤다 [한경 코알라]
- "장원영도 반했다" 내놓자마자 완판…2030女 푹 빠진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