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마카오 편도 7만4300원부터 기간 할인 판매

박민 2024. 9.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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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12월 10일부터 탑승 가능한 마카오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7만4300원부터 기간 한정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마카오 여행을 돕기 위해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브로드웨이 호텔 등 현지 주요 숙박 할인은 물론 조식/미니바, 그랜드 리조트 덱 무료 이용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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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10일부터 탑승 가능한 마카오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7만4300원부터 기간 한정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3주간이다.

마카오 푸드 페스티벌.(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마카오 여행을 돕기 위해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브로드웨이 호텔 등 현지 주요 숙박 할인은 물론 조식/미니바, 그랜드 리조트 덱 무료 이용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중인 마카오는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거리와 최고급 호텔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여행지로도 꼽힌다. 또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홍콩과 근거리에 위치해 한 번의 여행으로 마카오와 홍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석2조의 여행지이다.

마카오 그랑프리.(사진=제주항공)
마카오와 홍콩은 직선거리로 약 64km 정도로 가까이 위치해 버스나 페리로 약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제주항공이 현재 주 14회 일정으로 운항중인 인천~홍콩 노선을 활용하면 ‘인천~마카오~홍콩~인천’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여행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마카오의 10~12월은 날씨는 물론 축제, 미식 등 각종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행 가기 좋은 시기로 꼽힌다. 월평균 22도의 쾌적한 날씨와 여행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국제 불꽃놀이 대회’, ‘마카오 그랑프리’, ‘푸드 페스티벌’ 등이 대표적인 즐길거리로 꼽힌다.

마카오 국제 불꽃놀이 대회.(사진=제주항공)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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