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졌다"… '프로포폴 벌금형' 가인, 5년 만 근황 포착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근황이 공개됐다.

제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파티 갑자기 나타난 막내 고마워!"라며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인은 주황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인은 헝클어진 단발머리로 특유의 퇴폐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권은 "저도 가인 누나 갑자기 만났는데! 누나 생일 축하해요"라고 반색했다.

가인은 2019년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벌금형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오랜 자숙을 거쳐 올해 6월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을 통해 5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인은 당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구체적이진 않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