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원 원광대 교수, 치매극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권태혁 기자 2024. 9. 1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광대학교는 최근 강형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장)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강 교수는 올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 교수는 "한의학적 치료 기술이 인지장애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지장애 통합의료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형원 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오른쪽)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학교는 최근 강형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장흥통합의료병원 마음건강치유센터장)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강 교수는 올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검진과 아로마 두피케어, 노인학대 예방교육, 산림치유, 요가, 온열테라피, 한의치료 등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인지장애 한의중점연구센터장으로서 국가 치매사업 정책과 임상연구에 기여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한의학적 치료 기술을 널리 알렸다.

강 교수는 "한의학적 치료 기술이 인지장애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지장애 통합의료서비스 모델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 교수는 지난해 전남도 치매관리산업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