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운항관리센터,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

신정철 기자 2024. 9.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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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9월13일~9월18일)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했으며, 기간 중 5만298명이 경남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영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 주요 항로별 여객선 이용객 수송실적은 ▲통영(통영항·삼덕항·중화항)~욕지 항로 2만569명, ▲통영~한산 항로는 8854명, ▲가오치~사량 항로 8599명, ▲삼천포~제주 항로 3408명, ▲매물도 기항 항로(저구~소매물·통영~당금)는 55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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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5만298명 이용, 지난 5년 평균 대비 98% 기록
철저한 안전 운항관리 통해 여객선 해양사고 제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9.13.~9.18)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으로 여객선 해양사고 제로 및 기간 중 5만298명이 경남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섬나들이객들의 통영항에서의 여객선 이용 모습.(사진=통영운항관리센터 제공).2024.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9월13일~9월18일)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했으며, 기간 중 5만298명이 경남지역 연안여객선을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올해 추석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로 지난 5개년 평균 대비 103% 수준(5만2500명)의 경남지역 여객선 이용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해외여행객 증가 추세와 무더위로 인하여 경남지역 여객선 이용객은 5개년 평균 대비 98%에 그친 5만298명을 기록했다.

통영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 주요 항로별 여객선 이용객 수송실적은 ▲통영(통영항·삼덕항·중화항)~욕지 항로 2만569명, ▲통영~한산 항로는 8854명, ▲가오치~사량 항로 8599명, ▲삼천포~제주 항로 3408명, ▲매물도 기항 항로(저구~소매물·통영~당금)는 5511명이다.

센터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 여객선 특별점검 및 사전 대책회의와 여객선 선원·종사자 대상 특별교통 안전대책 및 전기차량 화재 예방·대응에 관한 교육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드론과 SNS(네이버밴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운항 정보’)를 활용, 여객선터미널 혼잡도 및 항내 상황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여 여객선 이용객 안전의식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박진규 통영운항관리센터장은 “통영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섬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해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그 결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 없이 특별교통 대책기간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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