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청소년 대상 ‘SW창의캠프’ 수료생 1만3천명 넘어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9.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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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CJ 소프트웨어(SW) 창의캠프'의 수료생 수가 1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2022년 CJ SW 창의캠프를 통해 코딩의 흥미를 갖게 된 목포혜인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관련 교내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제2회 전라남도 학생 SW 융합 해커톤 대회 은상 수상 등 다양한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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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위해 10년째 운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 SW창의캠프’ 진행 모습 [사진 =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 ‘CJ 소프트웨어(SW) 창의캠프’의 수료생 수가 1만3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CJ SW 창의캠프는 청소년들의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청소년들에게 무상 코딩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일회성 교육이 아닌, 자유학년제 및 방과 후 수업과 연계해 최대 15주 동안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수도권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경기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전라남도 등 30곳이 넘는 학교에서 CJ SW 창의캠프가 진행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2022년 CJ SW 창의캠프를 통해 코딩의 흥미를 갖게 된 목포혜인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관련 교내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제2회 전라남도 학생 SW 융합 해커톤 대회 은상 수상 등 다양한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하반기에 신규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 거주 중학생을 대상으로 15주간 SW 코딩 교육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다문화, 저소득층, 중도입국 청소년 등 IT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코딩 수업을 진행하는 신규 프로그램인 ‘SW 스쿨어택’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최신 SW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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