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독감 예방접종

신관호 기자 2024. 9.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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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는 국가 예방접종으로서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연령에 따라 10월 11일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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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보건소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9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는 국가 예방접종으로서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연령에 따라 10월 11일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또 국가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와 별도로 기초생활수급권자(의료급여해당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진폐 환자와 배우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려면 잊지 말고 예방 접종을 받는 게 중요하다"며 "안전한 예방 접종이 이뤄지도록 대상과 연령대별 접종 날짜를 지켜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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