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박노수 미술관, 9월 27일~10월 5일 야간 개관

오현주 기자 2024. 9.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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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야간에도 문을 연다.

19일 종로구에 따르면 남정 박노후 화백이 생전 손수 가꾼 정원을 감상하고 개관 11주년 기념 전시 '간원일기'를 관람하는 야간 프로그램 '월하기행'을 선보인다.

'간원'은 박노수 화백이 1980년대 후반부터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종로구 부암동 화실을 의미한다.

종로구 측은 "화가의 집에 깃든 아름다움, 가을밤의 운치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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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요일 1부 '오후 7~8시', 2부 '오후 8~9시' 전시
서울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립 박노수 미술관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야간에도 문을 연다.

19일 종로구에 따르면 남정 박노후 화백이 생전 손수 가꾼 정원을 감상하고 개관 11주년 기념 전시 '간원일기'를 관람하는 야간 프로그램 '월하기행'을 선보인다.

'월하기행'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1부 오후 7~8시, 2부 오후 8~9시에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총 120명이다.

'간원일기' 전시 자체는 내년 3월 30일까지 열린다. '간원'은 박노수 화백이 1980년대 후반부터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종로구 부암동 화실을 의미한다.

종로구 측은 "화가의 집에 깃든 아름다움, 가을밤의 운치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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