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VIP 전용 영업장 개장

322평 규모 고액 베팅 고객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VIP 신규 영업장 모습.(사진=파라다이스 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파라다이스그룹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VIP 전용 영업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지노 워커힐에서 9년 만에 추진한 면적 확장으로 기존 대비 면적은 17% 확대됐다.

1968년 개장한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장에서 VIP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에 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2층을 카지노로 새롭게 단장했다.

322평 규모의 하이롤러(고액 베팅 고객)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VIP 신규 영업장은 상위 1%의 최상위 고객을 위한 멤버십 공간이다.

총 7개의 프라이빗 룸과 라운지, 바(Bar) 등으로 구성돼 고객 맞춤형 하이엔드 서비스와 수준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확장을 통해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전체 면적은 1190평(3934.60㎡)에서 1387평(4587.26㎡)로 늘어났다.

게임기구는 총 19대 증가해 총 112대의 테이블 게임과 213대의 머신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카지노 워커힐의 VIP 신규 영업장 개장을 통해 2025년 220억원, 2026년 320억원 등 지속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이번 확장으로 업계 선두주자로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하이롤러 고객 확보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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