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흉기 피습 10살 일본 어린이, 하루만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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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선전시에서 어제(18일)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받던 일본인 학교 10살 초등학생이 결국 숨졌습니다.
중국 주재 일본 대사관은 선전 일본인학교의 아동이 등교 도중 습격을 받아 다쳤고, 결국 오늘 새벽 사망했다며, 깊은 비통함과 유감을 느끼고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은 어제 오전 등교 도중 학교 교문에서 200m 떨어진 장소에서 40대 괴한의 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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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선전시에서 어제(18일)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받던 일본인 학교 10살 초등학생이 결국 숨졌습니다.
중국 주재 일본 대사관은 선전 일본인학교의 아동이 등교 도중 습격을 받아 다쳤고, 결국 오늘 새벽 사망했다며, 깊은 비통함과 유감을 느끼고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태를 엄중하고 인식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가 중국에 있는 일본 교민을 보호하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진상을 규명해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어제 오전 등교 도중 학교 교문에서 200m 떨어진 장소에서 40대 괴한의 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사건 당일 용의자는 현장에서 붙잡혔고, 사건은 추가 조사하고 있다며, 중국은 모든 외국인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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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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