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의 스토크 시티, 36세 청년 펠라치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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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가 새 감독을 선임했다.
스토크 시티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르시스 펠라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7위에 그친 스토크는 새 시즌에도 반등의 기미가 없자 지난 9월 16일 스티븐 슈스터 감독을 경질했다.
펠라치 감독은 "스토크 시티에 와 흥분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내게 기회를 준 수뇌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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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토크가 새 감독을 선임했다.
스토크 시티는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르시스 펠라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펠라치 감독은 스페인 지로나 출신의 36세 젊은 지도자로 피게레스, 지로나 B팀 감독을 거쳐 지로나 수석 코치, 허더스필드 타운 수석 코치로 일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17위에 그친 스토크는 새 시즌에도 반등의 기미가 없자 지난 9월 16일 스티븐 슈스터 감독을 경질했다.
존 월터스 단장은 "축구에 대해 나눈 대화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고려할 때 펠라치는 가장 존경받고 인기 있는 지도자 중 하나다"며 "그는 매우 주도적이고 세심하며 구단 모둔 사람들로부터 같은 기준을 이끌어낼 것이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펠라치 감독은 "스토크 시티에 와 흥분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내게 기회를 준 수뇌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토크는 배준호의 소속팀이다. 지난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토크에 입단한 배준호는 입단 첫 해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도 리그 4경기(선발 3회)에 출전 중이다.(자료사진=나르시스 펠라치 감독, 배준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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