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北 '쓰레기 풍선'…경기 북부 14~18일 31건 신고

양희문 기자 2024. 9. 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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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경기 북부 곳곳에서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18일 닷새간 경기 북부 지역에 접수된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31건이다.

이번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올 5월 28일 이후 이달 18일까지 총 21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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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7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도로에 오물풍선이 떨어져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9.6/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추석 연휴 동안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면서 경기 북부 곳곳에서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18일 닷새간 경기 북부 지역에 접수된 북한 '쓰레기 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31건이다.

이 중 오인신고 등을 제외한 29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이번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올 5월 28일 이후 이달 18일까지 총 21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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