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신 신고 벽골제방 걸으면, 황금쌀은 덤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짚신을 신고 벽골제 제방을 걷는 기존의 전통 행사 프로그램에 추첨을 통해 쌀을 증정하는 새로운 이벤트를 덧입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벽골제를 보수하는 인부들이 헤어진 짚신을 버리던 것에서 기원됐다.
짚신을 신고 풍물단을 선두로 벽골제 제방을 걷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짚신을 신고 벽골제 제방을 걷는 기존의 전통 행사 프로그램에 추첨을 통해 쌀을 증정하는 새로운 이벤트를 덧입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벽골제를 보수하는 인부들이 헤어진 짚신을 버리던 것에서 기원됐다.
짚신을 신고 풍물단을 선두로 벽골제 제방을 걷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고 만 10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1일당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에게 더 큰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드리기 위해 짚신을 신고 걷는 이색 체험에 이벤트를 더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열, 사망설은 '가짜뉴스'…폐 이식 수술 후 회복 중
- 아이유, 데뷔 16주년 맞아 '통 큰 기부'…2억2500만원 쾌척
- '이나은 역풍' 곽튜브, 2차 사과 "먼저 여행 제안...오만한 판단"
- "돈은 세컨드한테만"…한국지역난방공사, 황당 인문학 특강
- 공정위, 60계 치킨 가맹본부 제재 착수
- 복지부 "이번 추석 응급실 환자 작년보다 20% 감소…국민·의료진 협조 덕분"
- [Hong시승기] KGM 토레스, 가성비·디자인 모두 잡은 SUV
- 끊임없는 '청소년 유해' 논란…인스타그램 '대책' 내놨다
- 오타니, 4일 만에 홈런포 재가동 시즌 48호 '50-50' 성큼
- 린가드 '킥보드 무면허 의혹' 사과…"한국 규정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