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생명쌀 2회 연속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박재천 2024. 9.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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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2회 연속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은 2000년 12월 특허청 상표등록 이후 고품질 명품 쌀 부문에서 다양한 수상을 하고, 정부 기관 품질인증을 지속해서 받아왔다"며 "이번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도 면적 등에서 전국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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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2회 연속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원생명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인증 마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농축산물에 2년간 부여하는 것이다.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이 대상이다.

농업기술진흥원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 1천212명과 재배지 1천103㏊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터뷰,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갱신) 부여를 결정했다.

청원생명쌀은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되며,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은 2000년 12월 특허청 상표등록 이후 고품질 명품 쌀 부문에서 다양한 수상을 하고, 정부 기관 품질인증을 지속해서 받아왔다"며 "이번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도 면적 등에서 전국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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