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핀다·포스페이스랩, 자영업자 지원 합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핀다 및 포스페이스랩과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대상 공동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용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핀다 및 포스페이스랩과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 대상 공동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와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 김남준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
핀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은 프랜차이즈 기업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용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각 사의 빅데이터와 AI 기술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적인 사업 모델 개발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상권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월평균 3억9000만건에 달하는 신한카드의 거래 데이터와 프랜차이즈 개별 매장에서 수집된 배달 데이터 등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자영업자들에게 상권 트렌드, 소비패턴 등을 담은 상권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적의 신규 출점지를 추천하고, 신규 출점할 경우 예상 매출액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권분석 솔루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나갈 것"이라며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AI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 모두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틀리·명품백 받은 남현희…경찰 "죄 안된다" 청탁금지법 위반혐의 불송치
- 주차 시비 말리다 뇌사 빠진 60대 아파트 경비원 끝내 사망
- 딸도 있는 아내 폭행하고 1000회 넘게 성매매 시킨 남편
-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불송치…경찰 "증거 불충분"
- "벌금만 2억7000만원"…아버지와 아들, 국립공원서 도대체 뭘 훔쳤길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