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한 업체 10곳 적발

박성제 2024. 9. 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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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점검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이 지난 6일 기장군에 있는 회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업체가 우럭, 장어 등 수산물의 원산지를 아예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이들 업체에 대해 계도 조처를 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원산지 표기와 관련해 위반 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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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청 전경 [부산해경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점검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이 지난 6일 기장군에 있는 회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업체가 우럭, 장어 등 수산물의 원산지를 아예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경은 이들 업체에 대해 계도 조처를 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원산지 표기와 관련해 위반 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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