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흉기 휘두르며 어머니 위협한 아들

오민주 기자 2024. 9. 19.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20분께 장안구 조원동 소재 주거지 다세대주택에서 어머니 B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아들이 술을 마시고 흉기를 들고 협박한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술에 취해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20분께 장안구 조원동 소재 주거지 다세대주택에서 어머니 B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아들이 술을 마시고 흉기를 들고 협박한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가정에서 여러 차례 신고 이력이 있었던 것을 확인, A씨를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