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추석 전 열흘 5219억 풀렸다…"전년비 5.2%↑"

김정화 기자 2024. 9.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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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5200억원 상당의 화폐가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에 공급됐다.

1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4년 대구경북지역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추석 직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한 화폐(순발행액)는 총 521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지역 순발행액은 2021년 5869억원, 2022년 4352억원 2023년 4962억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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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화폐 공급을 하고 있다. 2024.09.05.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5200억원 상당의 화폐가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에 공급됐다.

1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4년 대구경북지역 추석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추석 직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한 화폐(순발행액)는 총 521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지역 순발행액은 2021년 5869억원, 2022년 4352억원 2023년 4962억원 등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57억원(5.2%) 증가했다. 화폐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수치다.

화폐발행액은 5376억원으로 전년대비 214억원(4.2%) 증가했고, 환수액은 157억원으로 43억원(21.5%)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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