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안 보다가 모친상 후 화해"…미나, 동생과 관계회복 고백

채태병 기자 2024. 9.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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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모친상 후 둘째 동생과 화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둘째 동생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가서 (자세 관련) 검사도 받았다"며 "남편까지 검사받았는데 교정이 필요하다고 해서 레슨받고 왔다"고 했다.

미나는 "그동안 둘째와 사이가 멀어져 몇 년 안 봤다"며 "엄마 돌아가시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된 자매"라고 밝혔다.

미나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둘째 동생, 남편 류필립 등의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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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미나가 모친상 후 둘째 동생과 화해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지난 18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늘 세 자매가 모여 아빠가 계신 양평추모공원에 다녀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둘째 동생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가서 (자세 관련) 검사도 받았다"며 "남편까지 검사받았는데 교정이 필요하다고 해서 레슨받고 왔다"고 했다.

미나는 "그동안 둘째와 사이가 멀어져 몇 년 안 봤다"며 "엄마 돌아가시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된 자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까우면 자주 가서 자세 교정받고 싶지만, 가끔만 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미나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둘째 동생, 남편 류필립 등의 모습도 담겼다.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 모임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나는 지난 3월 모친상 비보를 전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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