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컷, 미증시 하락했지만 아증시는 일제 상승…닛케이 1.71%↑

박형기 기자 2024. 9. 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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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연준의 0.5%포인트 빅컷에도 미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지만 아시아증시는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는 전일 연준이 0.5%포인트의 빅컷을 단행,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연준을 추종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돈이 시장에 더 풀리기 때문에 금리 인하는 대표적인 주가 상승 재료다.

전일 미국증시가 하락한 것은 이미 금리 인하가 장에 선반영 된 데다 0.5%포인트의 빅컷이 오히려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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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전광판 앞을 지나가는 행인들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이강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연준의 0.5%포인트 빅컷에도 미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지만 아시아증시는 모두 상승 출발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71%, 한국의 코스피는 0.44%, 호주의 ASX는 0.20%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연준이 0.5%포인트의 빅컷을 단행,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연준을 추종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돈이 시장에 더 풀리기 때문에 금리 인하는 대표적인 주가 상승 재료다.

전일 미국증시가 하락한 것은 이미 금리 인하가 장에 선반영 된 데다 0.5%포인트의 빅컷이 오히려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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