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진예술제 12일 개막…전시·강좌 행사 다채

양영전 기자 2024. 9.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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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사진예술제가 원로작가 회고전, 타지역 교류전, 학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예술제에선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 제주사진예술포럼, 제주원로작가 회고전, 제주문화원 협업전시, 사협 울산광역시지회 사진교류전, 중국 첸난주 촬영가학회 사진교류전, 2024 제주도학생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전국사진강좌 등 11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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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엿새간 제주문예회관서
[제주=뉴시스] 2024 제주도학생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빈 作 '30분의 노고'. (사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3회 제주사진예술제가 원로작가 회고전, 타지역 교류전, 학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다음 달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엿새간 제주문예회관 앞마당에서 전시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예술제에선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 제주사진예술포럼, 제주원로작가 회고전, 제주문화원 협업전시, 사협 울산광역시지회 사진교류전, 중국 첸난주 촬영가학회 사진교류전, 2024 제주도학생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전국사진강좌 등 11개 행사가 열린다.

이에 앞서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과 제주도학생사진공모전에 대한 작품 심사가 이뤄졌다. 수상작들에 대해선 개막식 당일 시상이 이뤄진다.

제주도사진단체연합전에는 23개 단체가 접수했다. 우수단체상은 '제주낭만가객'(회원 11명)이 차지했고, 우수작품상은 송인혁 등 10팀에 돌아갔다.

제주도학생사진공모전에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모두 48명이 접수했다. 초등부 김소영, 중등부 박수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12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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