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추석 연휴 닷새간 응급환자 12명 육지 이송

이승현 기자 2024. 9.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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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닷새간 도서지역 등지서 발생한 응급환자 12명을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에는 신안군 신의도의 맹장염 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옮겼다.

다른 응급환자들도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올해 목포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28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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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목포해경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모습. (목포해경 제공)/뉴스1

(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닷새간 도서지역 등지서 발생한 응급환자 12명을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베트남 선원이 양망기에 말려들었다.

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해 환자를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18일에는 신안군 신의도의 맹장염 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옮겼다.

다른 응급환자들도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올해 목포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288명에 달한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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