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출연' 66억 미스터비스트 게임쇼, 참가자들에 피소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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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억 16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가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제작한 리얼리티 게임쇼 참가자들에게 피소당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 CNN 등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가 진행한 리얼리티 게임쇼에 출연한 참가자 5인이 미스터비스트와 아마존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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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 CNN 등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가 진행한 리얼리티 게임쇼에 출연한 참가자 5인이 미스터비스트와 아마존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그들은 급여를 받지 못한 것 뿐만 아니라 여성 혐오와 성차별 문화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합리하고 안전하지 않으며 불법적인 고용 조건에 처해있었다"며 "여러 참가자가 병원에 입원했고 음식도 산발적이거나 희소했다"라고 말했다. 의료서비스나 위생 제품을 받지 못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즈는 해당 게임 참가자들이 스튜디오를 떠나 구토하거나 기절했으며 여러 명이 입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미스터비스트 대변인은 "극심한 날씨, 예상치 못한 물류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상황이 복잡하다"라며 리얼리티 쇼에 대한 공식적인 검토가 시작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소송 건과 관련, 미스터비스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24시간 챌린지', '분쇄기에 람보르기니 넣기' 등 독특한 도전으로 이름을 알린 유튜버다. 그는 지난 2021년 약 5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모아 콘텐츠를 촬영했다. 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실사판 예능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국내 유튜버인 곽튜브도 참가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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