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여평원장에 윤지영 전 부산시의원 임명
오성택 2024. 9.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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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윤지영(54·사진) 전 부산시의원을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윤 신임 원장은 "부산시여성센터로 출발한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22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으로, 생애주기로 본다면 청년기에 들어섰다"며 "그동안 쌓아온 연구실적과 역량으로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 기관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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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윤지영(54·사진) 전 부산시의원을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윤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9월 18일까지 2년이다.
윤 신임 원장은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부산여성연구소와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또 정당 차원의 여성 공약 개발과 시의원 활동 당시 관련 분야 조례 제정 및 정책 마련 등 여성·가족 분야에 특화된 활동 경력이 장점이다.
윤 신임 원장은 “부산시여성센터로 출발한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22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으로, 생애주기로 본다면 청년기에 들어섰다”며 “그동안 쌓아온 연구실적과 역량으로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 기관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내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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