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팀당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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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 구역에서 상시 종업원 4명 이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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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 구역에서 상시 종업원 4명 이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내·외관 리모델링비, 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점포 임차료(월 50만 원, 최대 600만 원)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 구역 내에서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 서류를 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컨설팅에 참여해 연말까지 점포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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