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교육공간'... 대구 도심캠퍼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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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도심 속 교육공간인 동성로 도심캠퍼스의 교과과정을 확대하고, 다음달부터 2호관도 본격 운영한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도심캠퍼스 2호관을 조속히 개관해 동성로가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거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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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도심 속 교육공간인 동성로 도심캠퍼스의 교과과정을 확대하고, 다음달부터 2호관도 본격 운영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2학기부터 대구한의대 메디푸드 HMR(간편식)활용 디저트카페 운영실무, 토탈뷰티 프로젝트실무 과정과 수성대 트렌드뷰티 과정(스페셜네일), 트렌드뷰티 과정(디자인펌) 등 총 4개의 교과과목을 신규 개설한다. 이에따라 2학기부터는 13개 대학이 56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도심 속 강의 수요에 맞춰 현재 공실로 남아 있는 동성로 옛 꽃자리다방 건물에 다음달 '도심캠퍼스 2호관'를 개관할 예정이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시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심캠퍼스 1호관은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이뤄진 옛 게스트하우스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6개월 동안 50개 강의에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등 시민 약 3,700여 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김종찬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도심캠퍼스 2호관을 조속히 개관해 동성로가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거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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