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코 공식 방문차 출국…한동훈 환송

김세희 2024. 9. 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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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19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하며, 양국 간 '원전 동맹' 구축 외교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회담에서 양국의 원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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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공항에서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하며 환송나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19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공항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전용기 탑승 전 한 대표를 비롯한 다른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했다. 김 여사는 한 대표와 목례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하며, 양국 간 '원전 동맹' 구축 외교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회담에서 양국의 원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원전 기술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강점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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