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아리랑에 부채춤…미국 백악관서 첫 추석 축하행사 外
▶ 아리랑에 부채춤…미국 백악관서 첫 추석 축하 행사
한국인의 미국 이민 1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백악관에서 우리 명절 추석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백악관 행정동 아이젠하워 빌딩에서는 송편과 잡채 등 한국 음식이 차려진 가운데 아리랑이 울려 퍼졌고, 부채춤 공연도 이어졌는데요.
전·현직 백악관 한국계 직원이 주도해 미주한인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과 성 김 전 대사 등 미국 전역에서 100여명의 한국계 미국인이 참석했습니다.
미국 정부 대표 인사로는 중국계인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나와 지지를 밝혔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서면으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 아이유, 데뷔 16주년 맞아 2억2,500만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6주년 기념일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2,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속사는 아이유가 어제(18일)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아이유는 팬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린가드, 무면허 킥보드 운전 사과…"규정 몰랐다"
K리그1(원) FC 서울에서 뛰는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린가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국이나 유럽에서는 전동 스쿠터를 쉽게 탈 수 있다"며 "한국의 전동 킥보드 관련 규정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 이런 행위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린가드는 자신의 SNS에 전동 킥보드를 모는 장면을 공개해 무면허 운행 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확인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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