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째 선행’ 70대 한지일 美서 봉사활동 “체력의 한계, 지인들 만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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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일이 추석 연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봉사 후 한지일은 소셜 계정에서 "이국땅 시카고에서 오랜만에 뜻깊고 보람된 봉사를 하기 위해 블랙타임 없이 점심 30분, 총 7시간을 꼬박 서서 일한다는 게 체력의 한계가 있었다. 지인들의 만류에도 오랜만에 값진노동 마켓 박스보이를 자청 14, 15 양일간 일하기로 했는데, 몸살로 둘째 날은 온몸이 쑤셔 타이레놀 2알 먹고 온종일 방콕신세였다"며 "그래도 일당 300불이란 큰돈을 벌어 추석명절 한과, 백설기떡 100개를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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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지일이 추석 연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지일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대형마켓에서 박스보이로 아르바이트한 비용을 현지 노인복지센터를 위해 썼다.
한지일은 76세의 나이에도 총 7시간을 서서 일해 얻은 수익으로 한과, 백설기 등 추석음식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봉사 후 한지일은 소셜 계정에서 "이국땅 시카고에서 오랜만에 뜻깊고 보람된 봉사를 하기 위해 블랙타임 없이 점심 30분, 총 7시간을 꼬박 서서 일한다는 게 체력의 한계가 있었다. 지인들의 만류에도 오랜만에 값진노동 마켓 박스보이를 자청 14, 15 양일간 일하기로 했는데, 몸살로 둘째 날은 온몸이 쑤셔 타이레놀 2알 먹고 온종일 방콕신세였다"며 "그래도 일당 300불이란 큰돈을 벌어 추석명절 한과, 백설기떡 100개를 어르신들께 나눠드렸다"고 했다.
이어 한지일은 "또한 제가 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인디아나주에서 큰 성공을 한 한인 Saraga 인터내셔널 마켓(성봉재 회장)께서 좋은 일에 쓰라고 미화 2000불을 협찬해 주셨다"며 쓰고 남은 돈 역시 봉사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일은 55년째 탈북어린이 가족 돕기, 무료급식소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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