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KGM 본사서 24일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최찬흥 2024. 9.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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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KG모빌리티(KGM·옛 쌍용자동차)와 함께 오는 24일 평택 KGM 본사에서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테크쇼에는 KGM 부품 공급업체,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충남도·전북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 70여개사가 참여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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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KG모빌리티(KGM·옛 쌍용자동차)와 함께 오는 24일 평택 KGM 본사에서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테크쇼에는 KGM 부품 공급업체,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충남도·전북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 70여개사가 참여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 천안),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전북 군산) 등 관련 기관도 함께한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테크쇼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는 자사의 기술력을 알려 판로를 개척하고, KG모빌리티에는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광역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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