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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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9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기록유산분야 최초 국제기구로서 세계기록유산 사후관리, 연구, 교육,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10월16일~21일 충청북도건축문화제 기간 중 청주예술의전당에도 수상작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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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9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완만한 곡선 형태의 조형미와 태양광시스템·자연환기시스템 등 환경친화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건물은 2023년 흥덕구 운천동 875 일원에 부지면적 1603㎡,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307㎡ 규모로 지어졌다. 유네스코 기록유산분야 최초 국제기구로서 세계기록유산 사후관리, 연구, 교육,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청주수곡 행복주택, 우수상은 서원 청소년 문화의 집, 장려상 코쿤 바이오뱅크 사옥이 차지했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10월16일~21일 충청북도건축문화제 기간 중 청주예술의전당에도 수상작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후보작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건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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