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서울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

임성원 2024. 9. 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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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지난 12일 서울대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 시장 대응과 신기술 연구 및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렸으며, 홍성윤 삼성화재 기획실장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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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모델 구축 위한 MOU
홍성윤(왼쪽부터) 삼성화재 기획실장,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지난 12일 서울대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 시장 대응과 신기술 연구 및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열렸으며, 홍성윤 삼성화재 기획실장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의 우수한 교수진 및 연구팀과 함께 급변하는 보험 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 기술지주와 공동으로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업도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 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보험업계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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