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결혼하지 마” 조언했던 비 만났다, 이번엔 무슨 고민?

하지원 2024. 9. 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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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비와 만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과 비가 담겼다.

앞서 노홍철은 비 아버지와 미국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비 가족에 대한 부러움을 내비쳤고, 비 아버지는 "키우기 되게 힘들다. 말도 못 해. 아주 막. 결혼은 안 해도 후회, 해도 후회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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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홍철 비/노홍철 소셜 계정 캡처
왼쪽부터 노홍철 비/노홍철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비와 만난 근황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9월 18일 소셜 계정에 "꾸준히 신나게. 알알이 새겨진 2024, 연휴가 더 달다. 수다와 라이딩은 일상의 묘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과 비가 담겼다.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노홍철은 "경험주의자, 재미주의자, 긍정주의자,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비는 "오늘도 하고 싶은 거 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노홍철은 비 아버지와 미국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노홍철은 비 가족에 대한 부러움을 내비쳤고, 비 아버지는 “키우기 되게 힘들다. 말도 못 해. 아주 막. 결혼은 안 해도 후회, 해도 후회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노홍철은 “지금 마음은 하고 싶지 않고, 비는 너무 잘 산다. 근데 제 성격을 아니까 지훈이는 저한테 ‘형은 하지마’라고 한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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