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 피해 신고 7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8일 전북지역 일대에 쏟아진 소나기로 인해 호우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도내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7건이다.
피해 신고는 대부분 전북 북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접수됐다.
고창·임실·완주·진안·익산 등 전북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해제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지난 18일 전북지역 일대에 쏟아진 소나기로 인해 호우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도내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모두 7건이다. 피해 신고는 대부분 전북 북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접수됐다.
완주군 일대와 익산시 영등동 등에서는 도로와 주택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연이어 들어왔으며 전주시 완산구 색장동의 한 공사현장에서는 비로 인해 토사물이 쓸려 왔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완주 삼례읍의 한 도로에선 비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비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전주·완주·익산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고창·임실·완주·진안·익산 등 전북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해제되기도 했다.
이날 오후 7시20분까지의 전북 주요지점 일 강수량은 임실 선덕 56.5㎜, 무주 설천봉 56.0㎜, 고창 33.5㎜, 정읍 태인 33.5㎜, 익산 23.6㎜, 전주 16.5㎜, 완주 14.6㎜, 진안 12.0㎜, 김제 11.5㎜, 부안 줄포 5.5㎜, 장수 번암 5.0㎜, 순창 복흥 1.0㎜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