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번째 '귀농·귀촌 지원센터' 장성에 건립

장성=박지훈 기자 2024. 9. 19.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도내 7번째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장성군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는 영농기술에 필요한 이론교육은 물론 작물 재배에 대한 실습 등을 지원하는 영농복합 교육시설이다.

이번에 조성할 체류형 지원센터는 부지 면적 8360㎡ 규모에 도비 25억 원을 포함한 50억 원을 투입해 공동생활형 체류시설, 영농교육관, 실습농장, 스마트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농기술 이론부터 실습까지 총망라
전남 장성군 북이면에 들어서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조감도. 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도내 7번째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장성군에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장성 북이면은 호남고속도로, 국도 1호선, 국도 24호선, 담양~고창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유리한 교통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는 영농기술에 필요한 이론교육은 물론 작물 재배에 대한 실습 등을 지원하는 영농복합 교육시설이다. 예비 귀농인이 6개월 정도 센터에 마련된 숙박시설에서 생활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조성할 체류형 지원센터는 부지 면적 8360㎡ 규모에 도비 25억 원을 포함한 50억 원을 투입해 공동생활형 체류시설, 영농교육관, 실습농장, 스마트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연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장성=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