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24일 한동훈 대표 등 與지도부 초청 만찬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9.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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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에 만찬 회동을 가진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24일에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지난달 30일 만찬을 하기로 했다가 민생 대책 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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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4일에 만찬 회동을 가진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24일에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동은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지난달 30일 만찬을 하기로 했다가 민생 대책 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공식 만남은 한 대표 취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만찬 회동에 당에서는 ‘투톱’인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그리고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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