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로 PSG 승리 도운 이강인, 지로나전 평점 6~7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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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로 출전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 승리를 도운 이강인이 현지 매체로부터 6~7점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지로나(스페인)와의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비티냐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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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교체로 출전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 승리를 도운 이강인이 현지 매체로부터 6~7점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지로나(스페인)와의 2024~2025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비티냐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약 20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PSG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날카로운 코너킥 등을 전담하며 PSG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로나의 골문을 지속해서 두드린 PSG는 후반 45분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승리를 따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이강인은 현지 매체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8점을 줬다. 교체로 나선 선수 중인 콜로 무아니(7.1점) 다음으로 높았다.
PSG에선 아슈라프 하키미가 7.7점으로 가장 높았다.
또 다른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여기서도 하키미가 8.2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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