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4일 한동훈 지도부 만난다…용산 만찬 회동

김보선 2024. 9.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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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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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개혁·민생 현안 폭넓게 논의"
"다양한 채널로 당과 소통 더욱 강화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을 마친 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3.22.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윤 대통령은 19일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2박4일 일정의 순방길에 오른다. 정상외교를 마치고 귀국한 뒤,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추석 민심을 점검하고, 의료 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 민생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폭넓은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찬 회동에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와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각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 회동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당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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