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선생' 6.8만곳 가맹점서 카카오페이 쓴다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9.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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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자회사 페이민트의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의 6만 8천개 가맹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결제선생' 연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장을 위한 자회사 페이민트와의 협업을 본격화했다.

페이민트의 대표 서비스인 '결제선생'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를 거치지 않고 결제·정산이 가능한 비대면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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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청구서 받아 카카오페이로 결제
자회사 페이민트와 시너지 본격화…학원에서 병의원까지 확대 계획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는 자회사 페이민트의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 '결제선생'의 6만 8천개 가맹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결제선생'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된 청구서 링크를 클릭한 뒤, 결제수단을 카카오페이로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카드뿐 아니라,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포인트 결제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결제선생' 연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장을 위한 자회사 페이민트와의 협업을 본격화했다. 페이민트의 대표 서비스인 '결제선생'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를 거치지 않고 결제·정산이 가능한 비대면 모바일 청구결제 서비스다.

학원가를 중심으로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으며, 올해 5월 가맹점 6만개 돌파 후 4개월 만에 8천개 가맹점이 더 추가됐다. 연내에 한양대병원을 시작으로 병의원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거래취급액 목표는 2조 4천억원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자회사 페이민트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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