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이채민·조준영, '바니와 오빠들' 내년 상반기 방송
황소영 기자 2024. 9. 19. 09:08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 '바니와 오빠들'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노정의는 이름보다 '바니'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반희진 역을 맡았다.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 바니는 성격도 성적도 최상위권이지만 첫 연애에 대차게 실패하고 연애 바보로 낙인찍힌 인물. 그런 노정의 앞에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고민이 시작된다. 과연 그의 연애는 성공할 수 있을까. 노정의가 그려낼 바니의 연애 도전기가 궁금해진다.
예인대 시각디자인과의 능력캐릭터 황재열 역은 이채민이 연기한다. 황재열은 동기와 선후배는 물론 캠퍼스 여학우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는 시각디자인과의 과 대표로 아트디렉터를 꿈꾸고 있다. 강자들에게 밀리지 않고 약자들은 따뜻하게 대하는 강강약약 황재열 역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낼 이채민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준영은 없는 거 빼고 다 가진 상위 0.1% 차지원 역으로 분한다. 재벌가 손자라는 엄청난 스펙에 얼굴, 지성, 성격 등 모든 것을 타고난 차지원은 마치 로맨스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모든 새내기가 꿈꾸는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캐릭터로 캠퍼스 로망을 실현할 조준영의 변신이 궁금해지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가슴 떨리는 캠퍼스에서의 로맨스, 봄바람 가득한 청춘들의 성장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며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이불킥을 부르는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새 사랑을 찾아 나서는 인물들의 귀여운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설렘 세포를 깨우는 것. 특히 극 중 바니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형성할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스무 살 무렵 청춘들의 조금은 어설프고 풋풋한,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담아낼 '바니와 오빠들'은 내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누적 1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노정의는 이름보다 '바니'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반희진 역을 맡았다.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 바니는 성격도 성적도 최상위권이지만 첫 연애에 대차게 실패하고 연애 바보로 낙인찍힌 인물. 그런 노정의 앞에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고민이 시작된다. 과연 그의 연애는 성공할 수 있을까. 노정의가 그려낼 바니의 연애 도전기가 궁금해진다.
예인대 시각디자인과의 능력캐릭터 황재열 역은 이채민이 연기한다. 황재열은 동기와 선후배는 물론 캠퍼스 여학우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는 시각디자인과의 과 대표로 아트디렉터를 꿈꾸고 있다. 강자들에게 밀리지 않고 약자들은 따뜻하게 대하는 강강약약 황재열 역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낼 이채민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준영은 없는 거 빼고 다 가진 상위 0.1% 차지원 역으로 분한다. 재벌가 손자라는 엄청난 스펙에 얼굴, 지성, 성격 등 모든 것을 타고난 차지원은 마치 로맨스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모든 새내기가 꿈꾸는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 캐릭터로 캠퍼스 로망을 실현할 조준영의 변신이 궁금해지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가슴 떨리는 캠퍼스에서의 로맨스, 봄바람 가득한 청춘들의 성장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며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이불킥을 부르는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새 사랑을 찾아 나서는 인물들의 귀여운 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설렘 세포를 깨우는 것. 특히 극 중 바니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형성할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스무 살 무렵 청춘들의 조금은 어설프고 풋풋한,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담아낼 '바니와 오빠들'은 내년에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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